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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겜프야 슈퍼스타즈’ 인기 반등 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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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가 시즌 개막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효과 등에 힘 입어 큰 폭의 인기반등을 보였다. 하반기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야구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00위권 내에 재진입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대비 무려 81계단 역주행한 것이다. 스포츠 게임에만 한정해 살펴보면 8위에서 4위로 올랐다.

이 작품의 급격한 순위 반등은 앞서 이뤄진 2020 시즌개막 업데이트와 관련 프로모션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순위 역주행이 시작된 것. 이 회사는 지난달 16일 시즌 개막을 선언한 후 차례로 새 구단 샤이닝 엔젤스, 아이돌 콘셉트의 트레이너, 코어, 플래닛 리그 보상 개편, 갤럭시컵, 메카닉 스팀보이즈 등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와 동시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탄탄하게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출석을 통해 총 110회의 트레이너 영입권을 제공했다. 아울러 트레이너 영입 확률 업 이벤트를 선보였다.

작품 업데이트 내용은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샤이닐 엔젤스에선 아이돌 선발 경쟁과 야구를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 새로운 플레이 모드 갤럭시컵을 통해 추가적인 보상과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

코어는 트레이너가 장착하는 일종의 장비다. 장착하게 되면 각 속성 등에 맞는 능력치 향상을 얻을 수 있다. 보상이 강화된 플래닛 리그 등을 통해 쉽게 수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이전보다 능력이 높은 나만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

메카닉 스팀보이즈를 통해선 선수 육성 피로도가 낮아졌다. 이 작품에선 유저가 당장 쓰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미션 보상을 얻기 위해 선수를 특정 횟수 육성해야 했던 것. 기본적인 일일미션 과제 중 하나로 선수 1명 육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성장미션 육성횟수 최종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1000명의 선수를 키워야 한다. 이러한 선수 육성을 자동으로 이뤄지게 해 유저들이 주요 콘텐츠에 보다 집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인기 반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론칭 100일을 훌쩍 넘겼다는 점과 국내에서 유저들의 주목을 쉽게 받기 힘든 스포츠 장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뛰어난 성과라는 것. 아울러 이 회사가 향후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계획하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점점 고조될 것으로 봤다.

이 작품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출시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서비스 장기화 수순 돌입 후 뒷심을 발휘한 모습이 해외에서도 이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MMORPG가 대세 장르지만 글로벌 지역에서는 스포츠 게임의 수요가 높다는 점 역시 중요한 대목이다. 특히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는 해외에서&인기가 높았다. 시리즈 누적 6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 이에 따라 향후 해외 지역에서의 성과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 론칭 이후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최근 신규 구단 및 트레이너의 등장, 보상 강화를 통해 가깝게 다가선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게임 경험을 주기 위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ma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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