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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볼리베어 리메이크 호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11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 중 하나인 볼리베어 리메이크 영상이 최근 공개돼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볼리베어는 2019년 리메이크 투표 1위를 기록한 챔피언이다.

지난 4월 1일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공지를 통해 안내됐던 리메이크 일지로 콘셉트와 일부 스킬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번 리메이크 챔피언 소개 영상을 통해 자세한 스킬 정보가 안내된 것이다. 세계관 내 반신이라는 설정과 거대한 모습이 게임 내 일부분 반영됐다.

스킬 역시 변경됐다. 특히 궁극기 ‘폭풍을 부르는 자’는 사용 시 몸집이 커지고 반투명하게 변신해 ‘천둥의 신’이라는 콘셉트가 적극 반영된 모습을 갖췄다.

개발자 공지에 따르면 개발 초기 저지 불가 상태가 계속 유지되거나 이동 불가 효과가 둔화 효과로 변환되는 시스템이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이러한 저지 불가 상태는 사라졌다. 다만 돌격형 전사와 공격형 탱커의 역할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개발자 측 설명이다. 리메이크 이전과 같이 Q 스킬인 ‘번개 강타’와 궁극기 활용이 중요할 전망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 영상은 11일 기준 44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리메이크 투표 1위 챔피언답게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영상에서 공개된 전용 테마곡과 칼바람 나락 이벤트도 호평받았다.

칼바람 나락 이벤트는 볼리베어 콘셉트를 반영한 인게임 효과다. 특정 시간 칼바람 나락 모드 시작 시 무작위로 ‘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임무가 생긴다. 이때 폭풍 효과가 발생하며 거대한 볼리베어가 맵에 등장해 전장의 모든 유닛을 잠시 띄운다.

4월 업데이트된 피들스틱 리메이크가 잘 짜인 콘셉트에 비해 인게임 성능이 미묘하다는 평을 받았던 만큼 볼리베어의 실제 성능을 우려하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초기 챔피언 중 하나인 볼리베어의 최종 모습은 어떠할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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