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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e스포츠 독립 법인 출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14

샌드박스네트워크는 e스포츠 전문법인 샌드박스게이밍을 설립하고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등 두 e스포츠 게임 구단을 운영 중인 사업부를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단 출범 1년 5개월 만에 새로운 행보에 나선 것이다.

샌드박스 내 사업부 중 하나로 시작한 샌드박스게이밍은 이를 통해 100% 자회사가 됐다. 향후 e스포츠 전문 구단 운영 및 유관 콘텐츠 사업을 총망라하며 명문 구단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창단 시점부터 목표해온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랜차이즈 진입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모회사 샌드박스의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한 탄탄한 운영예산을 비롯, e스포츠 담당 인력들을 활용한다.

샌드박스게이밍은 기존 e스포츠 부서에서 근무하던 주요 인력들이 주축이 됐다. 이필성 대표가 샌드박스게이밍의 대표도 겸직하며, 정회윤 리드가 구단 운영 및 사업 총괄을 계속 이어나간다.

이 대표는 “이번 독립 법인화는 구단 자체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독자적 운영을 통한 권한과 책임을 확대시킴으로써 명품 e스포츠 구단으로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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