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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 시장서 다시 부각 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03

'폴아웃 쉘터 온라인'

가이아모바일이 최근 잇따른 신작 출시와 함께 기존 작품의 인기 반등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가이아모바일은 모바일 게임 ‘폴아웃 쉘터 온라인’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인기작 ‘폴아웃’ 시리즈의 판권(IP)을 활용한 탐험 경영 게임이다. 앞서 사전예약 당시 100만명(국내 50만명)의 유저를 모았으며 비공개 테스트(CBT)에는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작품은 출시 초반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론칭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5위로 상위권 집계가 이뤄진 것. 이날 오전에는 3위까지 순위를 높였고 급상승 부문에선 1위를 기록했다. 유저 평점 역시 5점 만점에 4.7점으로 긍정적인 대다수다.

다른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도 이 작품은 긍정적인 초반 성과를 내고 있다. 론칭 첫날 인기순위 2위를 기록한 것. 매출부문에선 첫날 37위에서 이날 오전 24위로 순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에서도 ‘폴아웃’ 시리즈의 마니아 유저층이 많다며 향후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100계단 이상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폴아웃 쉘터 온라인’을 포함해 올해 적극적인 신작 공세를 펼쳤다. 지난달 ‘엘더스크롤: 레전드’의 아시아 서버 버전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것. 3월에는 ‘왕좌의 게임 비욘드 더 월’을 글로벌 론칭했다.

기존 작품들도 주목받고 있다.‘영원한 7일의 도시’가 구글에서 100계단 이상 순위 역주행을 보인 것. 이 작품은 지난달 29일 구글 매출 174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50위권에 진입했다. 애플에서는 지난달 28일 271위에서 29일 31위의 순위 변동을 보였다.

이 작품의 인기 반등은 외전 에피소드 및 새 신기사 업데이트가 주효하게 적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내달 초에는 작품 2주년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향후로도 중위권 이상의 성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유명 IP 활용작의 잇따른 출시와 기존 작품의 인기 반등으로 국내 시장에서 가이아모바일의 인지도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향후로도 이 회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영향력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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