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4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페르소나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의 체험판을 배포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출하량 320만장을 돌파한 ‘페르소나5’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RPG로, 18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페르소나 팀과 오메가포스의 협업을 통한 스타일리시 액션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체험판에서는 제품판의 도입부 약 1시간을 통째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세계에서의 배틀은 물론 ‘마음의 괴도단’의 재회부터 새 캐릭터 ‘소피아’와의 만남까지 ‘페르소나5’ 그 후의 이야기의 서장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도입부에 해당함에 따라 커 캐릭터만 사용 가능하다. 차후 제품판에서는 ‘내비’ 이외의 전원을 작할 수 있다. 또 세이브, 불러오기, 타이틀 연동 특전 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체험판에서의 세이브 데이터를 제품판으로 인계하는 것도 불가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