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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드라마 활용작들 기대감 UP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11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

최근 해외 드라마를 활용한 작품들이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해당 작품들이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흥행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업체가 외국 드라마를 활용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원작 드라마들이 해외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왕좌의게임’ 시리즈를 활용한 전략 모바일 게임 ‘왕좌의게임:원터이즈커밍’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일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한국을 비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6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에는 원작 기반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한다. 유명 캐릭터들을 자원 수집과 도시 개발 등에 투입시킬 수 있다. 또한 원작에 등장하는 방대한 세계 등을 볼 수도 있다. 현재 이 작품 카페에는 유저들의 기대감이 담긴 다수의 게시물 등이 게재돼 있다.

컴투스는 지난 1월 스카이바운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워킹데드’ IP 활용작 제작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원작 ‘워킹데드’는 지난 2010년 첫 방영이 이뤄진 드라마로 이른바 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 회사 외에도 이미 다양한 업체들이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작품을 출시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기묘한 이야기’ 등 다양한 해외 드라마가 게임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원작 드라마 등이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보유했다며 흥행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예상했다. 해외 드라마에 대한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마니아 유저들만이 해외 드라마를 챙겨보는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넷플릭스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해외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것. 높아진 인지도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도 준수한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명확한 원작 영상과 압축되지 않은 스토리 등도 게임제작에 용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소설, 웹툰,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등이 게임제작에 활용된 바 있다”면서 “해외 드라마 활용작들이 이러한 사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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