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19일 온라인 게임 ‘문명 VI’에 추후 반영될 붉은 죽음 시즌 2와 다양한 업데이트 사항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25일 목요일에 적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한국 시각 오전 3시에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커뮤니티 라이브 생방송이 진행된다.

밸런스와 변경 사항 외에도 시나리오, 게임 모드, 커스터마이즈 등의 같은 새로운 특징과 ‘붉은 죽음’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일 계획이다. ‘붉은 죽음’은 팽창하는 방사선 폭풍으로 죽어가는 행성에서 최대 12명의 플레이어가 탈출하기 위해 개인전을 펼치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다.

시즌 2에서는 기존 진영이 재설계된다. 좀비와 외계인 진영이 추가된다. 좀비는 모든 전투 유닛이 좀비 떼로 대체되며 이들이 처치한 적은 좀비로 변해 매 턴 피해를 본다. 외계인 진영은 위장 및 체력 회복 능력으로 매복 공격을 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