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2일 북미 자회사 카밤의 모바일 게임 ‘샵 타이탄’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영웅들을 위한 장비를 제작하고 협상을 벌이며 상점을 키우는 시뮬레이션 RPG다. 이 작품에선 다양한 영웅들로 팀을 꾸려 던전을 탐험하고 장비 제작을 위한 수집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론칭 후 1년간 650억개의 아이템이 제작되는 한편 플레이를 통해 152의 금화가 생성되는 등 유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여러 종류의 펫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가졌다. 이를 통해 유저는 개와 고양이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또 햄스터, 닭, 유니콘 등을 보석과 골드 등을 사용해 획득할 수 있다. 펫은 관리를 통해 성장과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며 버프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