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는 내달 2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CBT)를 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의 유저들이 함께 만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거대한 판타지 대륙 티바트를 배경으로 오픈월드와 원소의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한 전투시스템 및인 스토리를 갖추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비로운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티바트 대륙의 비밀을 밝혀낼 예정이다.

테스트에서는 티바트의 몬드성과 리월항에서 신비한 생물체와의 만남과 치열한 교전을 펼칠 수 있다. 4명의 캐릭터로 파티 구성이 가능하다. 전투에서 캐릭터를 변경해 다양한 방식의 콤보나 강력한 연쇄 반응으로 적을 공격해야 한다. 이 작품은 202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