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5일 온라인 게임 ‘아이온’에 전투 지원 시스템 개편 및 밸런스 정을 가졌다.
전투 지원 시스템 개편으로 기존 5개만 사용할 수 있던 스킬 슬에서 버프 슬이 별도 분리 및 추가됐다. 이를 통해 지원형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캐릭터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충격 상태를 자동으로 해제할 수 있게 됐다. 치유 물약을 사용해 침묵, 출혈 등의 상태 이상 해제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직업별 회복 스킬의 위력도 정했다. 생명력 증가치와 회복 효과를 고정값으로 변경해 스킬의 위력을 높이는 한편 특정 건에 따른 차이를 줄였다.
이 회사는 내달 8일까지 부서진 심연의 잔해 이벤트를 갖는다. 유저는 기간 중 심연의 잔해 인던에 입장해 누적 점수에 따른 랭크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