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미르의 전설2’ 저작권 분쟁승소 판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9%(800원) 상승한 3만 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3만 6500원까지 올랐으나 바로 상승폭이 줄면서 이를 유지하다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이날 액토즈소프트, 중국 샨다게임즈, 란샤정보기술유한회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미르2’ 저작권 관련 중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주가도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