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6%대 오름세를 보인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하루 만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25일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99%(650원) 하락한 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잠시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해 이후 반등 없이 장을 마감했다. 특히 전날 이 회사 주가는 6.16%의 오름세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는 모습을 연출하게 됐다.

이 같은 변동은 이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증시전반의 분위기가 악화되며 이 회사 역시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르의 전설2’ 관련 싱가포르 중재 소송 판결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