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7일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이 같은 성과는 애플 사전 다운로드 8시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시장에서는 야구 게임이 RPG보다 시장 규모나 유저풀이 작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무료 1위를 달성한 것은 고무적이란 분석을 내렸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의 뛰어난 타격감과 역동적인 수비, 날씨 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이와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맞는 시스템 등도 갖췄다. 또한 이 작품은 자동 파밍 시스템, 이적 센터 등 특색 있는 콘텐츠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작품 정식 론칭은 8일 오전 11시에 이뤄진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