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이치소프트웨어는 10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매드 래트 데드’를 아시아 지역에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악곡의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방식의 리듬 액션 게임이다. 케이지 안에서 일생을 마친 실험용 쥐 ‘매드 래트’가 쥐들의 신에게 부여받은 최후의 1일을 사용해 인간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호러 액션 ‘요마와리’ 시리즈를 탄생시킨 디렉터 미카미 유우의 새로운 타이틀이다. 악곡에 맞춰 스테이지를 나아가는 액션과 쥐가 인간에 대항하는 카툰 애니메이션풍의 세계관이 특징이다.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매드 래트가 움직이며 목표 지점인 치즈까지 이끌어 가게 된다. 컨트롤러의 진동과 화면 아래의 노트로도 리듬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