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최근 모바일게임 ‘클래시 붐’에 새로운 콘텐츠 ‘클랜전’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클랜전’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신청부터 출정, 수령 단계를 거쳐 세력이 비슷한 적과 쉴 새 없는 공방을 펼치는 콘텐츠다.

성수와 다이아를 이용해 아군의 사기를 고무시키는 ‘격려’, 적군 클랜의 성을 공격하고 점령하는 ‘공격’, 아군의 점령당한 성을 탈환하도록 돕는 ‘지원’ 단계를 거쳐 마지막까지 합산한 포인트가 높은 측이 승리한다.

클랜전 마지막 날에는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 보상을 받는다. 높은 확률로 최상급 성물을 수령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16일과 17일 이틀 간 리그 전투를 통해 최강의 영주를 가리는 ‘왕국 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유한 ‘별’ 개수에 따라 매칭된 5명의 상대 중 한 명을 선택해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진행할 수 있고, 이후에는 리그 티켓을 사용해 참여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