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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WWE 2K 배틀그라운드` 9월 발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09

2K는 9월 18일 플레이스테이션(PS)4, X박스원, 스팀, 닌텐도 스위치 전용 ‘WWE 2K 배틀그라운드’를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세이버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이 작품은 WWE 슈퍼스타 캐릭터 70개가 등장한다. 언더테이커, 랜디 오튼의 현재의 인기 스타나 안드레 더 자이언트, 숀 마이클스 등 과거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각 캐릭터는 클래스 중 하나를 활용하게 되며 스타일마다 고유 격투 기술 및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 파워하우스, 테크니션, 하이-플라이어, 브롤러 그리고 올라운더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어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불타는 주먹, 아이스 브레스와 지진 등 아케이드 스타일의 화려한 시각 효과도 구현됐다. 이는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전략요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7개 오리지널 유망주 캐릭터가 WWE 계약을 놓고 펼치는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에버글레이즈, 부트캠프, 멕시코, 뉴욕, 스코틀랜드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아레나를 만나볼 수 있으며 폴 헤이먼,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등의 선수들에게서 지도를 받게 된다.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어를 지원, 최대 4명이 함께하는 익스비션 매치를 즐길 수 있다. 4명의 유저가 링에서 경기하고, 다른 4명이 밖에서 난입하기도 하는 온라인 생존 모드 ‘킹 오브 배틀그라운드’도 추가된다.

이번 신작은 상대편을 괴롭힐 수 있는 근거리 무기와 함께 상호작용 요소도 구현됐다. 군용 헬리콥터에서 솟아오르고, 정비소의 자동차들로 상대방을 깔아뭉개거나 늪에 사는 악어의 입에 적들을 던져 넣는 것도 가능하다.

아레나 커스터마이즈 기능도 지원된다. 슈퍼스타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각기 다른 체형, 사이즈, 얼굴, 옷, 머리와 격투 스타일을 가진 WWE 슈퍼스타를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WWE 해설가 마우로 라날로와 제리 더 킹 롤러의 중계를 통해 현장감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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