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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앞세워 또 한번 성장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16

컴투스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이 작품이 또다시 두드러진 글로벌 순위 역주행을 기록하는 한편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최근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업데이트는 올해 이뤄지는 업데이트 중 가장 큰 규모다. 특이 이 회사는 매년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호문쿨루스, 타르타로스, 차원홀 등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는 한편 글로벌 전역에서 매출순위 역주행을 기록했다.

이 같은 모습이 올해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것. 특히 이 회사는 앞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효과로 신규 및 복귀 유저의 높은 잔존율(리텐션)을 기록하는 등 유저풀을 확대했다. 이 같은 유저풀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 이 작품을 종목으로 한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십(SWC)’ 온라인 개최도 예정돼 있다. 이 같은 이슈가 거듭되며 지속적인 성장과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서머너즈워’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수록 향후 출시될 IP 활용작에 성공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성과에서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서머너즈워’와 야구 라인업이 4월 각각 월매출 최대치를 기록한 것. 이 같은 매출성장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며 기업외형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증권가에서도 지난 2분기 이 회사의 실적과 신작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를 내고 있다.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6주년 업데이트를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하반기에도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이 외에도 최근 다수의 증권사들이 비슷한 내용의 보고서를 내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서머너즈워’를 앞세운 컴투스의 성장이 향후로도 이어지며 신작들과 함께 실적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봤다. 아울러 서비스 6주년을 넘겼음에도 성장을 이어가는 ‘서머너즈워’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및 즐거운 게임 플레이 경험으로 보답하고자 신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서머너즈 워’가 더욱 오랫동안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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