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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체 IP 활용작으로 모바일서 경쟁력 높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3

넥슨이 최근 자체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앞세워 시장 장악력을 높여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작년 말 출시한 ‘V4’를 시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모바일’을 거쳐최근 출시한 ‘바람의나라: 연’까지 연달아 흥행 호를 보이며 모바일 시장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지난해 11월 출시해 신규 오리지널 IP로는 이례적으로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모바일 게임 ‘V4’는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인터 서버 월드부터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5월 12일 선보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서비스 두 달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00만 명을 달성했다. ‘바람의나라: 연’도 출시 직후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오픈 당시 3개였던 서버를 7개까지 추가해 동시 접속자 수를 늘린 상황이다. 이후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넥슨은 지난해 대규모 직개편 이후 자체 내부평가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더욱 힘을 실었고 그 결과 최근 출시된 게임들이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성공은 넥슨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바람의 나라: 연’은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원작 ‘바람의나라’의 감성을 모바일로 가져온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6월 17일부터 실시한 사전등록에 190만 명 이상을 끌어모으며 시장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었다. 7월 15일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 등장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고 원스토어 ‘무료Best’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다음날 원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고 구글 플레이는 7월 16일 13위로 매출 순위에 진입해 22일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했다.

또 하나의 대표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66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1,500만 명을 넘어서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청월검, 저스티스 등 각양각색의 카트와 새로운 재미의 게임모드를 선보이면서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자체 판권(IP)을활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잇딴 성공을 거둔데 힘입어 하반기에도 자체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더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8월 12일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해 콘솔과 PC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예고됐다.

또 원작 온라인 테일즈위버의 탄탄한 스토리와 핵심 콘텐츠를 앞세운 ‘테일즈위버M’, 판타지 세계에서 캠프파이어, 채집, 아르바이트, 사냥, 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 등도 기대를 모으는 작품들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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