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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9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9일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확대 및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100개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8년부터 이뤄졌다.

이 회사는 자사가 젊은 IT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이 회사 직원 평균 연령은 만 35.5세다. 만 35세 이하 직원 비율은 50%에 이른다. 최근 5년간(2014년~2019년) 전체 직원 수도 70% 증가했다. 이 회사는 200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도 실시 중이다.

이 회사는 자사가 일과 생활의 균형 기반의 근무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설정하는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아울러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직원 각자의 업무와 생활 패턴에 맞춰 일하는 시간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2019년에는 포괄 임금제도 폐지했다.

엔씨는 직원 육아 지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판교 R&D센터 내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을 운영중인 것. 이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5세까지 최대 200명의 직원 자녀가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자체 개발 수업 커리큘럼과 유기농 식단 등을 제공한다. 정부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에서도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이 회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해 근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회사 엔씨소프트서비스에는 장애인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중증장애인 13명을 포함한 25명이 근무 중이다.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젊은 IT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며 “직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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