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30일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에 첫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2009~2010시즌 KBO 선수 카드를 추가했다. 그간 이 게임은 2011~2019시즌 선수 카드를 제공했으며 2020시즌은 라이브 카드로 선보여 왔다.

또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친선경기'가 등장했다. 친구, 지인과 겨루는 친선경기는 3,6,9이닝 중 선택할 수 있다. 전략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날씨는 무작위로 적용된다. 이기면 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친선경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구등록 기능과 채팅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이벤트 게임모드'홈런 블레이즈, 짝 맞추기가 새롭게 등장했다. '홈런 블레이즈'는 제한 시간 내 달성한 홈런 수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는 모드다. 짝 맞추기는 같은 선수 카드를 맞춰 획득한 점수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모드다.

한편 이 회사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서 여름맞이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