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8월3주순위] `리니지2` 톱10 재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24

'리니지2'

8월 셋쨋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수도권 PC방 영업중단 치로 인해 총사용시간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순위 구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한주였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지난 한주 간(8월17일~8월23일) 점유율은 전주 대비 1.44% 떨어진 49.08%를 기록했다. 앞서 3주 연속 50%대의 점유율을 이어왔으나 약세 전환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여파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PC방 영업이 중단되면서 전체 사용시간이 급감했다. ‘LOL’의 사용시간은 1320만 시간에서 737만 시간으로 절반 수준까지 줄었다.

또 정부가 지난 주말 ‘거리두기’ 2단계 치를 비수도권까지 확대하며 PC방 운영 중단 치가 내려짐에 따라, 이 같은 순위 데이터는 더욱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권에서는 ‘로스트아크’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8위로 강세를 이어갔다. 또 ‘리니지2’가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효과에 힘입어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9위로 톱10에 진입하기도 했다.

반면 '발로란트'는 두 계단 떨어진 12위로 톱 10위에서 이탈하게 됐다. 6월께 첫 톱10위 진입 이후 약 두 달만에 이 같은 순위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중위권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두 계단 하락한 21위로 떨어졌다. ‘스페셜포스’가 3계단 상승한 28위를 기록했다.

하위권에서는 ‘폴 가이즈’가 43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전주 대비 5계단 하락한 46위로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뮤 아크엔젤'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선두 경쟁 구도는 비교적 큰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됐다. 그 이후의 순위에서 차림표 변화는 없었으나 급등락 사례가 나타나면서 자리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6주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바람의나라: 연’이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고 ‘리니지2M’도 3위를 유지하며 새로운 삼파전 구도가 이어졌다.

‘뮤 아크엔젤’이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4계단 상승한 5위로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은 동일한 6위를 기록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전주 대비 3계단 하락한 7위로 약세 전환했다.

‘V4’는 순위 변동 없이 8위를 기록했다. 반면 ‘가디언 테일즈’는 5계단 하락한 10위로 큰 낙폭을 보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바람의나라: 연’이 3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니지M’까지 2,3위를 그대로 유지하며 동일한 구도가 연출됐다.

원스토어에서는 ‘그랑삼국’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주 연속 선두를 지켜 온 ‘바람의나라: 연’이 2위로 밀려나게 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