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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서머]26일 포스트시즌 돌입...우승 향배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24

리그오브레전드(LoL)국내e스포츠리그'2020우리은행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정규시즌이23일마무리됐다.담원게이밍,DRX,젠지e스포츠,T1,아프리카프릭스가포스트시즌에진출했다.

담원은정규시즌2라운드전승으로압도적인모습을보였다.상체로불리는탑,정글,미드주도권을가져가며상대의허점을찌르는경기력에팬들의기대감은높아지고있다.1라운드에보여줬던실수가2라운드에선보이지않았다는평가를받았다.

DRX도담원과유사한공격적인플레이로경기를보는팬들에게즐거움을선사했다.다만중요한순간실수가발생하면서이로인해경기가뒤집어지는등아쉬운장면이있었다.또챔피언벤픽에있어서다소불안한선택을하는것도의아하다는평이다.

3위로진출한젠지의경우포스트시즌진출팀중1,2라운드에가장많이변화한팀으로꼽혔다.1라운드수비적인플레이로비판받았지만2라운드달라진모습으로팬들을놀라게했다.2라운드마지막4승으로마무리 지으며포스트시즌에도좋은경기력을예고했다.

항상우승후보로꼽히는T1역시불안했던1라운드와달리2라운드안정적인모습을보여줬다.페이커(이상혁)선수대신등장한클로저(이주현)선수의맹활약이가장주목받았다.23일펼쳐진DRX와의대결에서도아칼리챔피언으로팀승리를이끄는등차세대페이커가등장한것아니냐는기대를받고있다.또T1은매번우승팀후보에오르며정규시즌아쉬운성적을받고도우승컵을거머쥔사례가있다.팬들은이번에도우승할수있기를바랐다.

5위로마지막티켓을받은아프리카는이번시즌 강한 팀에게 약하고 약한 팀에게 강한 '강약약강', '판독기'팀이라고불렸다.하위권팀상대로는압도하는경기력을보였지만상위권팀상대로는무기력했던 것이다.마지막주차에서도20일6위인KT롤스터에게2대1승리를거뒀으나22일젠지에겐2대0패배했다.포스트시즌이러한강약약강의모습을떨쳐낼수있을지지켜봐야할전망이다.

한편이번LCK정규시즌은서부(상위5개팀)와둥부(하위5개팀)격차가유독컸던시즌이라는목소리가 컸다.그만큼이변이발생하는업셋경기가없어아쉬웠다는의견이다.상위권팀인담원과DRX가각각16,15승을거둔 반면리그9,10위인한화생명e스포츠와설해원프린스는단2승,1승을챙겼다.한화는10주 차팀다이나믹스와의마지막경기에서가까스로승리하며2승으로유종의미를거뒀다.

포스트시즌은26일오후5시아프리카와T1의와일드카드전으로시작된다.3판2선승제며이긴팀이정규시즌3위젠지와맞붙는다.코로나19재확산사태로인해경기는온라인으로진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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