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온라인'

마상소프트 27일 'DK온라인' 새 서버 오픈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27일 온라인게임 ‘DK온라인’의 새로운 ‘하이퍼 서버를 오픈한다.

이 작품은 2012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하드코어 MMORPG로 유저 간 협력과 경쟁을 통한 공성전이 핵심 콘텐츠로 구현됐다. 모처럼의 새 서버가 오픈돼 이를 통한 분위기 전환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어.

하이퍼 서버는 기존 대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간 한정 특화 서버로 접속 시간에 따라 경험치 획득률 증가, 특정 레벨 달성 시 아이템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즌이 종료되면 기존 서버로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어 새로운 유저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들도 대거 몰릴 것이란 관측이다.

최근 ’DK온라인‘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DK모바일‘의 개발 소식이 발표돼 관심이 고돼. 이와 맞물려 원작에서 새로운 유저 유입을 지원하는 특화 서버가 오픈함에 따라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어.

웹젠 25일 ‘R2M’ 론칭…하반기 실적 견인할 듯

웹젠은 25일 모바일 게임 ‘R2M’을 출시한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R2’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을 통해 웹젠이 하반기에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앞서부터 ‘R2M’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원작 핵심 개발진을 주축으로 게임을 만들어 온 것. 이와 함께 출시 전 사전예약을 포함한 캐릭터명 선점, 사전길드 가입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치며 유저들의 시선을 집중시켜왔다.

시장에서는 ‘R2’가 ‘뮤’와 함께 이 회사를 대표하는 IP 중 하나라며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서 이 회사가 출시한 ‘뮤 아크엔젤’이 장기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며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 역시 높게 봤다. 특히 이 작품은 이 회사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해 성과가 실적에 온전히 반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앞서 ‘뮤 아크엔젤’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며 “여기에 ‘R2M’까지 더해지며 국내 시장에서 웹젠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폴 가이즈 시즌2' 28일 게임스컴서 공개

최근스팀과플레이스테이션4(PS4)에출시된후주목받고 있는온라인경쟁게임'폴가이즈'개발사가SNS를통해시즌2를예고했다.시즌2에대한정보는28일오전3시독일게임전시회'게임스컴'에서공개될예정이다.

게임스컴오프닝인'나잇라이브'에서이뤄지며보다자세한내용은안내되지않았다.많은유저는이미반복적인맵과플레이에지루해졌기때문에시즌2소식은반갑다는입장이다.다만스팀으로출시된PC판에자주등장하는핵사용자들에대한확실한처벌도함께이뤄지길바랐다.

이게임은맵에따라달라지는승리건을달성하며서로경쟁하는작품이다.최대60명이함께플레이하고개인전,경쟁전등다양한요소들을갖췄다.간단한작과직관적인플레이로남녀노소쉽게즐길수있어스팀최고인기제품1위를달성하는인기를얻고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