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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롤드컵 진출 걸린 포스트시즌 오늘 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26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e스포츠 대회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포스트시즌이 26일 오후 5시 시작된다.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9월 25일 열리는 국제 대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나갈 팀이 결정된다. 포스트시즌 이후 선발전까지 치르고 확정된 3개 팀이 롤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담원, DRX, 젠지, T1, 아프리카다.

또 출전하는 3개 팀 중 획득 포인트에 따라 1, 2순위 팀이 그룹 스테이지로 올라가며 3순위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시작한다. 만약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T1이 진출한다면 T1 1시드 진출은 확정된다.

현재 가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은 정규시즌 16승 2패 득실차 29점으로 1위를 기록한 담원이다. 2라운드 전승을 이뤄내고 포스트시즌 결승전에 올라올 팀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큰 약점 없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여 실수만 없다는 롤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정규시즌 15승 3패 득실차 19점을 보유한 DRX도 유력한 후보다. 만약 이번 포스트시즌 순위로 직행을 하라면 우승을 하거나 T1이 4위 이하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3위를 하더라도 담원이 우승하고 아프리카가 2위를 기록하면 직행 티켓을 받는다.

젠지는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직행한다. 이외 경우의 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패배해 3위에 머무른다 해도 DRX가 우승할 경우 직행할 수 있다. T1은 3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 만약 4위를 기록하면 젠지가 우승하면 된다.

아프리카는 우승 외엔 직행 방법이 없다. 우승하지 못하면 선발전을 치러야 한다. 많은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어떤 팀이 직행하고 선발전은 어느 팀이 치를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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