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3일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새로운 차일드(캐릭터) ‘카쿠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월드보스 트라이얼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월드보스는 14일 오전 4시까지 2주간 이어진다. 보스 차일드 카쿠스와 함께 부스트 차일드 ‘카카’가 새 차일드로 추가됐다.

월드보스 플레이를 통해 ‘마경 각’을 획득할 수 있다. 마경 각은 5성 카쿠스, 5성 양지의 상아, ‘이그니션 증폭 코어 럭키박스’ 및 ‘2019 5성 차일드 온천스킨 선택박스’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회사는 월드보스 공략 정보를 공유하고 코어 재료와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대미지 수치에 따라 증폭 공격력 코어 특별 럭키박스, 5성 차일드 소환권, 5성 프리즘 카르타 소환권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헤카테의 도서관에서는 이번 월드보스의 주인공 ‘카쿠스’와 언니 ‘카카’의 이야기를 담은 ‘Catch me, if you can’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스토리를 감상하면 한정미션 보상으로 5성 프리즘 ‘컬러풀 비치’ 카르타를 비, 크리스탈 및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차일드 착용장비 보기에 ‘필터&소트’ 기능을 도입했다. 또 시나리오를 재감상할 때 전체 대사 확인 및 원하는 시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이얼로그 버튼’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이 회사는 6일까지 실루엣만 보고 온천 스킨의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률이 50%가 넘으면 온천코인 1만 개를 전체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