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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하츠 멜로디 오브 메모리`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09

스퀘어에닉스는 11월 11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닌텐도 스위치, X박스원 전용 ‘킹덤하츠 멜로디 오브 메모리’를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킹덤하츠’ 시리즈의 첫 리듬 액션 게임으로 20개 이상 캐릭터가 등장하며 140곡 이상 음악이 수록됐다. ‘킹덤하츠’ 시리즈를 비, 디즈니의 음악을 들으며 추억 속을 모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플레이 가능한 ‘킹덤하츠’ 시리즈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며 스테이지에 따라 디즈니 캐릭터가 게스트로 힘을 빌려주기도 한다. 도날드, 소라, 구피 등의 ‘오리지널’ 파티 및 시온, 록사스, 악셀 등의 ‘데이즈’ 파티가 등장한다. 오리지널 외 파티는 한번 개방하면 언제든지 바꿔 사용할 수 있다.

흘러나오는 에너미, 음표 등의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누르면 엑셀런트, 굿, 미스 등의 판정을 받게 된다. 미스 판정은 HP 게이지가 감소하고 모두 소진되면 게임이 종료되는 방식이다.

메인 모드 중 하나인 뮤직 셀렉트에서는 버튼 작 스타일 3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노멀’을 비, 모든 액션을 하나의 버튼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원 버튼’ 및 보다 사용 버튼 수가 많고 복잡한 입력에 도전하는 ‘퍼포먼스’ 등이 지원된다.

추억 속의 월드를 방문해 악곡이나 스토리 무비를 입수하는 ‘월드 트립’ 모드도 구현됐다. 악곡은 비기너·스탠다드·프라우드 등 3개 난도가 마련됐다. 개방한 악곡은 뮤직 셀렉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토리 무비는 뮤지엄에서 다시 관람할 수 있다. 뮤지엄에서는 컬렉션 카드나 뮤직 플레이어 등의 수집 요소도 감상 가능하다.

이 작품은 필드 배틀, 메모리 다이브, 보스 배틀 등 다양한 구성의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필드 배틀은 오선보 레인을 달려가며 리듬에 맞춰 어빌리티나 공중 공격 등 다양한 액션을 통해 에너미를 쓰러뜨리는 스테이지다.

메모리 다이브는 추억 속의 영상으로 뛰어드는 스테이지다. 흘러오는 타깃에 맞춰 입력하면 영상과 연동하는 것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타깃을 입력해 보스를 격파하는 스테이지도 마련됐다. 어둠의 오라를 두른 타깃을 입력 성공하면 보스의 스페셜 어택을 회피할 수도 있다.

인터넷을 통해 대전할 수 있는 ‘온라인 VS’ 모드도 지원된다. 타깃의 가이드 서클이 표시되지 않는 ‘하이드 가이드’ 및 상대와 HP를 교환하는 ‘HP 체인지’ 등 VS 모드에서만 적용되는 방해 요소 트릭‘을 사용할 수 있어 대전 상대와 점수를 경쟁하는 긴장감이 배가된다.

오프라인 상태에서 인공지능(AI)과 대결하는 모드도 마련돼 랭킹을 올리는 과정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나의 화면에서 다수의 컨트롤러를 사용해 동시 플레이하는 ‘더블 플레이 모드’를 통해 협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로컬 통신 기능을 이용한 ‘프렌드 VS’도 이용 가능하다. 또 최대 8명이 함께 필드 배틀을 플레이하는 ‘프렌드 배틀 로열’ 모드도 마련됐다. 설정된 횟수의 ‘미스’를 초과한 유저는 탈락하며 최종적으로 점수가 가장 높은 유저가 1위가 되는 방식이다.

한편 ‘킹덤하츠’ 시리즈는 스퀘어에닉스와 디즈니가 선보인 RPG로, 2002년 PS2 플랫폼을 통해 첫 작품이 등장했다.이후 12개 작품(파이널 믹스 버전 포함 20개)이 발매돼 전 세계 누적 출하량 330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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