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의일본 서비스가 시작된다.

스마일게이트(대표 지원길)는 10일 로스트아크 일본 공식 채널에서 진행한 ‘플레이텀’ 서비스 발표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공개 서비스에 앞서 11일 12시부터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17일부터는 사전 캐릭터 생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공개 서비스에서 플레이 가능한 주요 콘텐츠 정보도 공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로스트아크의 모험이 시작되는 아르테미스부터 북부의 슈샤이어 지역까지를 포함한 9개 지역과 46개의 섬이 공개된다.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직업군에서 각각 3종씩 전직 가능한 총 12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에서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원정대 영지를 비해 리뉴얼 된 카오스 던전, 가디언 레이드 4종이 공개된다. 최종 도전 관문인 어비스 던전 ‘고대유적 엘베리아’도 선보일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