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23일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10챕터 ‘리벨리온’의 에필로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새 영웅 ‘이솔렛’을 공개했다. 이솔렛은 물리 속성 마법사 영웅으로 비밀 직 판도라에서 활동하며 처형자 별칭을 얻은 마녀 캐릭터다.

지팡이를 주무기로 사용해 불과 얼음, 바람으로 이뤄진 원소를 생성한다. 공격 대상이 위치한 공간 주위로 결계를 형성, 해당 범위 안의 적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각 원소 간 상호작용을 통해 더 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마나가 회복되고 치명타 피해량이 상승한다.

이 회사는 충의의 기사 ‘테오’ 이야기를 다룬 10챕터 ‘리벨리온’의 에필로그 ‘테오의 길’도 선보였다. 10-30 스테이지 진행 시 연인 ‘제인’을 치료하기 위한 기술과 그레이 공국 재건과 관련된 실마리를 찾기 위해 ‘마도왕국’에 오게 된 테오 일행의 스토리를 시작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초보용사 점핑 지령’과 ‘에스텔의 점핑 지령’을 통해 ‘전용무기 선택권’과 ‘전용보물 선택권’, ‘영혼석 선택권’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이해 디마엘, 레이나, 라브릴, 크리샤 등 8개 영웅에 대한 할로윈 코스튬도 함께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