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대표남궁훈)은 지난 28일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주관하며게임물관리위원회가후원하는제4회‘겜춘문예’의시상식을 개최했다고29일밝혔다.
‘겜춘문예’는청년게임인들이재치가녹아있는창작물을만들어제출하는공모전이다.올해제4회를맞아‘모든한국적인것’을주제로지난8월10일까지접수를했다.이후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소속15개게임전문매체기자단의심사를거친7개의당선작이8월21일발표됐다.시상식은코로나19악화로한차례연기후이번에방역지침을준수해개최됐다.
당선작은총7개작품으로대상에는도깨비,탈등의요소가가미된한국적캐주얼게임의스토리라인을구상하여일러스트로표현한배민지(제주대)의‘책도깨비전’이선정됐다.최우수상은윤동주의시를애니메이션으로구성한정수아(서울영상고)의‘별헤는밤’과신라시대처용설화를아크릴화로표현한정성아(성균관대)의‘처용:2020’이받았다.
우수상에는정수범(서강대게임교육원)의‘낙화’,김민지(중앙대)의‘승급전’,이영경(계원예술대)의‘무릉도원의젠트리피케이션’,김가린(강원대)의‘달벽가’등4개작품이선정됐다.이들당선작7선은게임인재단페이스북에서감상할수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