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7일 온라인 배틀로얄 FPS 게임 ‘하이퍼스케이프’ 시즌2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즌 2는 랭킹 시스템, 신규 무기, 핵, 배틀패스, 게임 모드, 맵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시즌 2부터는 랭킹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다.

플레이어는 크라운 러쉬 스쿼드 게임 모드에서 상위 성적을 받은 10판을 기준으로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챔피언 등 6개의 등급 중 하나를 부여받는다. 자신과 팀원들의 프로필을 통해 게임별 평균 딜 데미지와 킬데스 비율 등 다양한 전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시즌 무기와 핵(능력)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폭발성 무기는 일정 시간 뒤에 터지는 끈적한 폭발물을 전장 표면에 발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맵 개편도 진행됐다. 네오 아카디아 북쪽에 메모리얼 랜드마크를 새롭게 만들었다. 메모리얼 랜드마크는 시즌 1에서 비밀 연구실이 있던 유니티 힐 정상에 있다.

새로운 게임 모드들도 여럿 선보인다. 진영 전쟁 모드, 터보 모드 등 기존에 큰 호응을 받았던 게임 모드들도 시즌 후반에 다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게임은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한 공간에서 전투를 벌이는 1인칭 멀티플레이 FPS 장르로 역동적이고 긴장감 있는 연출과 빠른 게임 전개가 특징이다. 하늘과 땅, 옥상과 건물 내부를 넘나드는 수직적인 전투, 다양한 무기와 핵, 추격전 등 다양한 액션이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