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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킹스레이드'에 특단의 대책 수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10

베스파가 ‘킹스레이드’에 대한 의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유저들과의 소통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최근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대한 소통 강화와 함께 게임성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간 유저 의견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반영하지 못했다면서이를 보완해 앞으로는 ‘킹스레이드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이야기를 전달키로 하는 등 유저 소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한 두 달에 한번씩 유저 의견에 대한 답변을 전달하겠다는방침이다.

이 회사는 특히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방향성도 새롭게 정립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화의 제공이 게임의 변화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는 부분 ▲클라이언트 용량이 너무 크고 메모리 사용이 큰 부분 등을 꼽았다.

스튜디오는 이 같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부"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서도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것, 그동안 개발해왔던 것들이 이미 쌓여 있다는 것 등을 간과하면서 만"할만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결과로 보여주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으나 그러지 못하면서 소통"차 할 수 없었고 이 과정이 길어지면서 질타를 받게 됐다는 것. 때문에 준비 과정에서의 소통을 늘리는 것부터 변화하기로 했다고 스튜디오 측은 밝혔다.

특히 자칫 잘못 건드렸다가 현재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고민의 시간만 길었던 것 같아, 이제는 "금 문제가 생기더라도 빠르게 움직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콘텐츠 보상의 양을 현재 상황에 맞게 "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초기 클라이언트 구"를 유지하면서 개선하는 게 아닌 보다 빠르게 목표 지점에 도달할 방법을 모색키로 했다.

이 회사는 빠르게 행동하자는 기"의 일환으로 마도 왕국 레이드 업데이트 직후 "심스럽게나마 해당 던전의 난이도를 일부 낮췄고 보상을 상향했다. 또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스태미나 물약의 전체적인 수급량 또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달 중순 내로 지하 감옥, 시련의 탑, 승리의 리그, 영광의 리그, 왕성 지하 미궁, 월드 보스 등의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달 중순까지는 다시 한번 소울웨폰에 대한 보상과 마도 왕국 레이드의 보상을 상향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스튜디오 측은 밝혔다.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게임이 요구하는 기기 사양이 점점 높아지는 부분을 잡기 위해 패치 및 다운로드 시스템, 클라이언트 용량 및 메모리 사용량 등도 내달 중순까지 다시 한번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 측은 “즐길 거리를 꾸준히 제공하면서 동시에 쌓여 있는 숙제를 해결하는 것을 더는 미루지 않고 "금씩이라도 변화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것”이라면서 “소통 역시 주기적으로 생각을 알리고 의견을 모두 확인해 업데이트 방향을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파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레퀴나, 오펠리아, 플루스 등 영광의 리그 시즌 10 랭킹 보상 코스튬 공개를 비'해 필드 레이드, 지하감옥 창고, 신왕의 시련 등의 콘텐츠 보상 상향 및 난이도 하향 등의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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