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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28일 `LoL: 와일드리프트` OBT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17

라이엇게임즈는 28일 모바일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리그오브레전ㅂ드(LoL)’의 모바일 버전이다. 현재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한국과 일본 지역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중이다.

OBT는 한국을 비한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 서비스된다. 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은 연내 또는 내년 초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다.

‘와일드 리프트’는 PC버전 ‘LoL’의 게임성 및 배경이 되는 룬테라 세계관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앞서 10년 이상 운영하며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환사의 협곡과 그곳에 존재하는 챔피언, 드래곤, 미니언, 아이템 등을 모두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적화했다.

평균 게임 플레이 시간은 15분으로 PC버전 대비 대폭 줄었다. 플레이 환경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진행 속도를 줄이기 위해 스킬 레벨업 시점, 경제 체계, 아이템 메커니즘에 변화를 주는 등 다양한 장치를 적용했다.

앞서 CBT를 통해 게임의 속도감에 대해 특히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게임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어 만스럽다는 평이다.

OBT와 동시 새로운 챔피언도 등장할 예정이다. PC 버전의 외형과 스킬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활한 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 모바일 최적화 작업을 거쳤다.

리 신을 비해 다리우스, 드레이븐, 카이사, 이블린, 아칼리 등이 추가되며 ‘LoL’의 152번째 챔피언이자 ‘K/DA’에 새롭게 합류한 세라핀까지 만나볼 수 있다. K/DA는 ‘LoL’ 유니버스에서 탄생한 가상 걸그룹이다.

와일드 리프트의 OBT는 라이엇게임즈 통합 계정을 사용해 플레이 할 수 있다. ‘LoL’ PC 버전을 플레이한 유저에게는 게임에 활용한 시간과 비용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안드로이드 최소 사양은 CPU 4코어 및 1.5Ghz이상, 램 1.5G 이상이며 iOS 기준은 아이폰7부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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