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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코딩 축제 `제5회 NYPC` 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08

넥슨(대표 이정헌)은 판교 사옥에서 ‘제 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의 본선 대회를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NYPC’는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청소년 코딩 대회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19세 부문 상위 28명, 12~14세 부문 상위 12명 등 40명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올해 본선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본선 진출 인원을 예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이고 부문별 대회장 구분 및 학생 간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자리 배치, 보호자 등 외부 인원 사옥 입장 제한 등 안전한 대회 환경 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상식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 명단을 공지했다.

15~19세 부문 대상은 경기과학고등학교 최은수 군(18)이 차지했으며, 올해 신설된 12~14세 부문 대상은 부산 대천초등학교 배선우 군(13)이 차지했다. 배선우 군은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 한 문제라도 만점을 받은 학생 중 가장 어린 참가자에게 주는 특별상인 ‘영챌린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5세~19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원과 노트북이, 12~14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부 장관상 및 장학금 300만원과 노트북이 지급된다.

15~19세 부문 금상과 은상은 각각 서울과학고등학교 최서현 군(18), 안양 대안중학교 이동현 군(15)이, 동상은 경기과학고등학교 송준혁 군(17) 등 7명이 차지했다.

12~14세 부문에서는 서울 경원중학교 정태웅 군(14)과 인천 신송중학교 백진서 군(14)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으며, 서울 잠실중학교 박연수 군(14), 서울 역삼중학교 김율 군(14), 수원 황곡초등학교 변재우 군(12)이 동상을 수상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올해 본선 진출 학생수는 줄었지만, ‘오픈 컨테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친구들이 본선 경험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을 쉽게 접하고 창의력을 길러 세상을 바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앞서 본선 진출 인원을 축소한 대신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본선 문제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NYPC 2020 오픈 컨테스트’를 실시했다. ‘오픈 컨테스트’는 예선 상위 500명의 학생들이 대회 진행 시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본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한 이벤트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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