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0일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172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002년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판권(IP) 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돼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하면서 양대마켓 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4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하면서 e스포츠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올랐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