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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난무’ 실시간 부대전략 기반 국가전이 핵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10

왼쪽 부터 정진호 이사, 야마자키 개발 PM

“’삼국지난무’는 고퀄리티 일러스트 기반의 3D 삼국지 무장과 실시간 부대전략 전투를 기반으로 한 한국, 일본, 대만 실시간 국가전이 핵심입니다.”

10일 정진호 한빛소프트 이사, 야마자키 스퀘어에닉스 히토미 개발 PM은 인터뷰를 통해 ‘삼국지난무’의 핵심 콘테츠를 이 같이 소개했다. 이 작품은 삼국지를 소재로 한 수집형 전략 RPG다. 한빛소프트와 일본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했다. 16일 한국과 일본, 대만에 동시 출시된다.

기존 삼국지 소재 게임과의 차별점에 대해 정 이사는 “대부분의 수집형 기반의 모바일 삼국지 게임들은 턴제 형태의 게임이 많았기 때문에 ‘삼국지난무’는 그런 부문을 금 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PC 플랫폼 기반 삼국지 게임들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작하는 작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런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대한 살려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국가전 외에 공을 많이 들인 부문으로는 무장 퀄리티를 꼽았다. 각 캐릭터에 유저들이 애정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난무전 및 천하전은 3개 연합 간의 삼파전으로 이뤄져 다양한 변수 요소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기대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닷새간 파이널 테스트(CBT)를 가졌다. 파이널 테스트를 스테이지 및 육성 밸런스 관련 유저 의견을 받았다.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유저 성장에 따라 난이도를 세밀하게 정했다. 무장 육성 역시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외에도 로딩 속도 감소, UX 등도 개선했다.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천하전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유저들의 요구가 많아질 경우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작품 흥행 성과에 대해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유저 분들이 판단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급 무장 소환에서 SR 등급 획득 확률 10%, 10회 소환을 하면 SR 장수 1명 확정 획득으로 설정해 캐릭터를 획득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봤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는 유저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긍정적 성과를 예상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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