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지난 10일(현지시각) ‘퓨저’를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유저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DJ로 나서 다양한 음악을 합쳐 관객과 호흡한다. 이 작품에는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휘트니 휴스턴 등 세계 정상곡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이 수록됐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등 4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스탠다드 에디션, VIP 에디션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에 이혜천, 차우찬, 안영명 등 새 시그니처 중계 투수를 추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