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18일 모바일 게임 '애니팡4'에 1대1 대전 모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1대1 대전은 20인 실시간 대전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애니팡 로얄’에 신설된 모드다. 다른 이용자 1인과 승부를 겨루는 콘텐츠다. 2분 동안 퍼즐과 폭탄을 이용해 상대방의 전략에 응수하는 실시간 퍼즐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1대1 대전에 맞춰 구성한 퍼즐판과 "작, 정보 화면 등의 이용 환경 역시 실시간 대전 재미를 극대화할 장치들로 꼽힌다. 또 친구를 초대해 플레이하거나 승리 시 획득하는 왕관 등 다양한 소셜 요소도 제공된다.

이 게임은 경쾌한 퍼즐 플레이와 실시간 대전인 ’애니팡 로얄’을 대표 콘텐츠로 6월 말 출시된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출시 5개월 만인 11월까지 850개의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실시간 대전 플레이는 55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