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9일온라인게임'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최신확장팩어둠땅이출시첫날전세계적으로370만장이상판매되며역대가장빠르게판매된PC게임신기록을달성했다고밝혔다.

이전기록은역시블리자드의게임'디아블로3'가보유하고있었다.디아블로3는발매첫날350만 장이상팔린바있다.금일발표를통해지금까지알려진모든PC게임의출시첫날판매고기록이 경신됐다.

블리자드측발표에따르면어둠땅 확장팩 출시 이후 지금까지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가장많은수의월간유료가입자 수를달성및유지하고있다.올해지금까지총플레이어접속시간은작년같은기간에비해거의두배로뛰었다.

10일부터어둠땅확장팩의첫공격대이자레벤드레스의거점인나스리아성채가일반및영웅난이도로문을열면서어둠땅시즌1이시작된다.아제로스의영웅들에게더욱 어려운도전을통한더큰보상을거두도록유혹하는신화 쐐기돌던전또한플레이할수있게된다.

이번시즌던전어픽스인교만(Prideful)은우두머리가아닌적을처치할수록허영이쌓여현신의형태로나타난다.이현신을쓰러뜨리면모험가들은교만의효과로일정시간대폭강화된다.이와 함께어둠땅첫번째평점제PVP시즌도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