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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삼국지14 파워업키트'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2-10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10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닌텐도 스위치, 윈도 전용 ‘삼국지14 파워업키트’ 및 ‘삼국지14 위드 파워업키트’ 한글판을 발매했다.

이 작품은 35년 간 이어진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역사 시뮬레이션 ‘삼국지’ 시리즈 최신작으로 전 세계 누적 출하수 30만장을 돌파했다. ‘삼국지9’와 ‘삼국지11’에 이어 1맵 군주제를 채용함과 동시에 대륙을 세세한 토지의 집합체로 재현했다.

또 뺏고 빼앗는 토지 쟁탈을 색을 칠해 표현하는 게임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시리즈 최다 규모인 1000여명에 달하는 무장이 등장하며 모든 무장에게 설정된 장단점이 영웅들의 활약을 드라마틱하게 엮어낸다.

이번 ‘파워업키트’에서는 ‘주’마다의 ‘지역이점’이나 시리즈 첫 유라시아 외국과의 교역 등의 구현으로 게임성이 한층 진화됐다. 통일의 길이 다방면으로 확대되면서 보다 폭넓은 전략을 전개할 수 있다.

특히 이민"의 도시가 등장하면서 중앙에서의 전투뿐만 아니라 변경에서의 공방도 격화된다. ‘주’마다 새로운 ‘지역이점’이 설정됨에 따라 어느 ‘주’를 획득했는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전략도 천변만화한다.

예를 들어, 청주를 제압하고 있으면 ‘자동 점령의 범위가 넓어진다’, 유주를 제압하고 있으면 ‘오환과의 외교가 가능하게 된다’ 등의 지역이점을 갖게 된다. 이에따라 어느 ‘주’부터 제압할지가 중요해졌다는 것.

또 ‘삼국지’ 시리즈 처음으로 유라시아 외국 여러 나라와의 교역길이 열렸다. 로마, 인도 등 동시대의 존재한 대국과 교역을 통해 특별한 명품이나 전법 획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파워업키트’에서는 원소와 ""가 다툰 ‘관도대전’, 터닝 포인트 ‘적벽대전’, 과운와 "인이 겨룬 ‘형주쟁탈전’ 등 5개 시나리오가 포함된 쇼트 시나리오 ‘전기재패’가 등장한다.

이는 ‘적벽대전’에서의 주유, ‘형주 쟁탈전’에서의 관우, "인, 여몽 등과 같이 일반 시나리오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세력으로의 진행이 가능하다. 각각의 시나리오에서 오리지널 이벤트를 통해 명장면을 더욱 고"시킨다.

또 완료까지의 턴 수, 사용한 명령서, 전법 연계 발생 수 등 다양한 요소가 점수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유저의 실력을 시험할 수도 있다.

새 ‘개성’이나 전용 전법도 추가돼 무장들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외교 교섭 재료의 확대 및 부대 커맨드 ‘위보’의 추가 등을 통해 외교나 지력이 뛰어난 무장들의 활약 장소가 늘어났다.

‘파워업키트’에서는 4개의 추가 시나리오를 비'해 세력 배치를 뒤섞는 ‘영지변경’, 이벤트를 작성할 수 있는 ‘이벤트편집’, 게임 중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연표’ 등 다양한 기능이 도입돼게임성을 한층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새 지형 및 특정 지형용 건물 등의 요소도 구현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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