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오는 17일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2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콘텐츠 정보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새 원거리 직업 ‘격사’, 세력전 ‘영기 골짜기’ 등을 선보였다. 또 전설 등급 수호령 및 최상급 10+1 소환 티켓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예고했다.

새 직업 격사에 대한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쌍권총을 활용해 빠른 공격을 펼치는 격사의 전투 장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2주년 업데이트 전까지 스페셜 쿠폰 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 전원에게 이벤트 수호신령 린아, 홍문의 상자, 올 뉴 블랙박스, 영웅의 파편 222개 등이 들어있는 ‘2주년 린아의 선물 꾸러미’를 지급한다. 스페셜 쿠폰은 본인 외 친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3개가 제공되며 2주년 업데이트 이후 사용가능하다.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2주년을 맞아 특별 보상 제공은 물론 5배 경험치 버프 등 폭풍 성장을 지원하는 새 서버도 오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