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하며 주가 1만 6000원대를 달성했다.
15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48%(1900원) 오른 1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등락이 거듭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오후 1시께 급격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 급등과 관련해 명확한 호재 이슈 등은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이 회사의 차기작 ‘쿠키런: 킹덤’이 기대감을 얻고 있으며 유통 물량이 적은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회사의 경우 지난달 30일에도 돌연 상한가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