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17일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새로운 콘텐츠 ‘라그나 버스트’ 프리 시즌을 선보였다.

‘라그나 버스트’는 라그나 브레이크 기간 동안 최고 레벨의 보스에 도전하는 싱글 플레이 레이드다. 라그나 버스트 티켓을 소모해 입장 가능하며 차일드와 소울카르타로 구성된 버스터즈 슬'을 완성하면 전투에 유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친구 지원 없이 5개 차일드와 버스터즈 "합만으로 점차 강력해지는 보스를 상대하는 방식이다. 첫 라그나 버스트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증폭 코어 럭키박스, 2020년 차일드 선택박스, 2019 프리즘 카르타 선택박스 등을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정규 레이드도 진행된다. ‘카두케우스’ ‘불생불멸 아라한’ ‘요나’ 등 새 차일드가 추가됐으며 플레이를 통해 5성 카두케우스, 5성 프리즘 카르타 ‘미리암의 기억’, ‘수월심 아라한 스킨’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라그나 버스트 및 레이드 공략을 커뮤니티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각각 10명에게 이그니션 코어재료 100개를 제공한다. 또 게시물이 100건 이상이면 전체 유저에게 크리스탈 15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7일간 매일 출석하면 ‘산타클로스의 긴급 지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클로스’, ‘루돌프’, ‘크리스마스 리스’ 등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차일드와 장신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앞서 예고한 아이돌 그룹 ‘패뷸러스 플러스’의 정보가 담긴 티저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캐릭터별 티저 영상과 비주얼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25일까지 이들에게 보낼 크리스마스 선물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헤케트 마우스 패드를 20명에게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