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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포츠 장르서 골프 부각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26

내달 4일 컴투스가 출시하는 '버디크러시'

최근 골프 소재 모바일 게임 출시가 잇따라 준비되고 있다. 야구, 축구 등 메이저 스포츠에 밀려 크게 부각되지 않은 골프가 새롭게 인기 소재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등 다수의 업체가 골프를 소재로 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간편한 "작 또는 캐주얼 요소 등을 결합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내달 4일 ‘버디크러시’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캐주얼 팬터지 골프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팬터지 요소가 강"된 콘텐츠 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실사 골프게임과는 차별화된 플레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기준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작품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전개하며 참여유저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앞서 ‘골프스타’를 통해 마이나 유저들을 공략한 바 있다. 야구 라인업에 이어 골프 게임이 실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네오위즈는 ‘골프 임팩트’의 사전예약을 펼치고 있다. 이 작품은 간편한 "작을 통해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PVP를 즐길 수 있다. 현실감 있는 타격을 비'해 환경 요소에 영향을 받는 공의 궤적 등 실제 골프 경기의 느낌을 모바일에 구현했다.

엔씨소프트는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통해 ‘팡야M’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7월 이 작품을 포함한 총 3개 게임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유명 골프 소재 게임 ‘팡야’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작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00개의 필드, 전략성 가미에도 나선다.

그간 골프 소재 게임은 야구, 축구, 농구 등 이른바 메이저 스포츠 게임에 밀려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골프 소재 게임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새롭게 부각될지 관심을 모으는 것.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골프 소재 게임의 경우 확고한 마니아 유저층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단위로 따지면 그 수는 더욱 많아진다. 실제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매출순위 10위, 11위에 각각 골프 소재의 게임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주얼 요소를 가미한 골프 게임은 일반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신선한 재미도 갖췄다는 평가다. 관련 신작을 준비 중인 업체들 역시 간편한 "작, 캐주얼한 요소 등을 결합해 유저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 스포츠 장르 부문에서는 야구, 축구 등이 주류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현실에선 다소 진입장벽이 있는 골프가 게임에서 인기를 확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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