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7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의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28일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여명의 뇌룡 렌’ ‘빛의 기사 루디’ 등의 모습을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렌이 새로운 힘에 눈을 뜨는 순간과 루디가 본인의 사명을 깨달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렌은 이전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강한 전사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루디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본연의 모습인 빛의 기사로 돌아온다.

한편 넷마블은 28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새 시나리오를 통해 주인공인 렌과 루디가 시련을 겪으며 변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변화한 렌과 루디는 각각 전설 영웅 '여명의 뇌룡 렌', '빛의 기사 루디'로 등장한다.

이 회사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 '펫소환 티켓' '영웅 소환 티켓' '전설 영웅 소환권' 등을 접속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28일 점검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특정 횟수만큼 즐기면 '전설 장비 세트'를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