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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블소2' MMO 액션의 정점을 찍을 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9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액션에 관해서는 MMO의 정점을 찍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습니다.”

9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블레이드&소울2‘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이 같은 발표를 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자신을 대표가 아닌 개발에 참여한 게임개발총괄자로소개했다.

이 작품은 ‘블레이드&소울M’이라는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그러나 개발 중 기술적 한계를 깨트리는 것에 성공해 ‘블레이드&소울’의 후속작이 아닌 온전히 새로운 판권(IP)을 만드는 것으로 목표를 변경했다.

김 대표는 "적의 행동을 보고 그 행동을 따라 내가 대응할 수 있는 극도로 자연스러운 액션을 MMO에서 구현해 보고 싶었다"고 강"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액션을 원하는 순간에 엮어 낼 수 있는 액션 플레이를 구현하고 싶었다는 것.

이어 그는 "완성해 나가는 블레이드와 새로운 나를 탄생시키는 소울의 두 개념을 합쳐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의 성장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잃어버렸던 게임 본연의 재미,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이를 통해 ‘블소2’에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전설과 인연을 찾아 세상을 모험하는 게임이 되었다는 것. 작품의 핵심 요소인 경공에 대해선 단순한 이동 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 게임 플레이로 연결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경공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회피, 숨겨져 있는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단순히 ‘블소’의 후시대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의 근원이 되는 영웅들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아냈다.또한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동양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영웅들, 풍경, 디테일한 애니메이션 등 곳곳에서 이러한 요소를 볼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에선 모바일 환경에서 도전의 영역으로 부류된 입체적 월드 구성을 이뤄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밀도 높게 제작됐다.여기에 경공 시스템이 결합되며 다른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투부문에선 클래스 시스템이 전작과 달리진 요소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전작과 달리 어떤 무기를 착용하느냐에 다라 클래스가 결정된다. 현재 검, 도끼, 권갑, 기공패, 활, 법종 등의 무기가 준비되고 있다. 무기의 장착만으로 전장에 합류에 그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타격감 역시 배가됐다. 전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무공은 물론 이 작품만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으로 압도적인 타격감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전투 액션이 가능하다. 각 무기 클래스 전투 스타일에 맞도록 무공 액션의 연결과 효과의 "합, "작하는 인터페이스까지 모든 합을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다른 유저와의 전투(비무)에서도 액션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1대 1은 물론 다대다의 상황까지 다양한 양상이 지원된다. 이러한 비무는 물리적 "작 능력 뿐만이 아니라 무공의 이해, 수 예측, 동료와 협공 등이 어우러져 작용한다.

이 회사는 작품의 콘텐츠에 대해 모험이라고 정의했다. 경공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밝혀내거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콘텐츠의 양 자체 역시 가볍게 즐기는 유저뿐만 아니라 하드코어하게 즐기는 유저 역시 즐길 수 있도록 모험자 증급, 야화, 랜드마크, 토벌 등 다채로운 시스템아 갖춰졌다.

보스 몬스터 역시 각각의 콘셉트와 상황에 따라 난이도와 보상, 등장 규칙에 변화하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전작에서 도전 욕구를 자극했던 파티 중심의 던전, PVE 보스 전투의 맛을 그대로 이어갔다. 또한 문파와 경쟁과 다채로운 공략과 퍼즐, 재미요소등이제공된다.

이 회사는 ‘블소2’를 상반기 중 출시한다는 방침아래 이날 오후 2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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