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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10

넷마블이 전직원 연봉을 800만원씩 일괄 인상하고 신입 연봉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 "정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사내 공지를 통해 연봉 인상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연봉 인상은 앞서 넥슨의 임금체계 상향 개편과 동일한 수준으로 비교가 되고 있다. 넥슨은 최근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으로 상향 적용키로 했다.

고용노동부에서 공개한 직원 500명 이상 대기업의 지난해 대졸 신입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3347만 원임을 감안할 때 넥슨의 연봉 인상은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가운데 넷마블 역시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으로 상향 적용키로 했다는 것. 넥슨 측의 공격적인 채용정책으로 인해 우수 인력 쏠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넷마블도 이 같은 대응책을 내놓았다는 게 일각에서의 해석이다.

넥슨에 이어 넷마블까지 전 직원 및 신입 연봉 인상 정책을 내놓으면서 게임업계 취업 시장에서의 파장이 상당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개발자 영입을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열기를 더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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