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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설명회 26일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24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게임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제작 지원 사업에 224억원을 투입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26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게임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게임콘텐츠 육성을 목적으로 ▲일반형 ▲기능성 ▲신기술 기반형 ▲신시장 창출형 등 4개 부문 224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전년 대비 과제 수 및 예산을 확대하고, 지원분야를 플랫폼별로 세분화해 국산 게임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일반형’ 부문은 111억원 규모로 기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합 및 개편해 플랫폼별 맞춤형 제작지원에 나선다. ▲모바일 분야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게임콘텐츠 ▲PC 분야는 PC에서 구동이 가능한 패키지 및 온라인 게임콘텐츠 ▲첨단 분야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게임콘텐츠 제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모두 과제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48억원 규모의 ‘신기술 기반형’ 부문이 올해 신설됐으며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게임콘텐츠를 지원한다. ▲블록체인 분야는 과제당 최대 5억원 ▲클라우드 분야는 과제당 최대 5억원 ▲인공지능 분야는 과제당 최대 6억원을 지원하며, 연구소, 대학 등 비영리 기관을 포함한 컨소시엄 구성은 가능하나 주관기관은 기업이어야 한다.

‘신시장 창출형’ 부문 역시 올해 신설됐으며 44억원 규모로 콘솔, 아케이드 등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취약한 플랫폼의 게임콘텐츠를 지원해 신시장 창출을 모색하고자 한다. ▲콘솔 분야는 제작 기간이 긴 플랫폼의 특성을 반영해 단계별 지원한다. 기획형은 최대 1억 5000만원, 출시형은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 ▲아케이드 분야는 중소형은 최대 2억원, 시장창출형은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 ▲보드게임 분야는 보드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과제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기능성’ 부문은 21억원의 규모로 게임성과 목적성이 결합된 기능성 게임콘텐츠에 대해 과제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기능성 부문의 세부 분야인 ▲지정 분야에서는 UN에서 지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연계한 사회공헌 목적의 기능성게임과 실버세대를 위한 기능성게임을 지원한다. ▲자유 분야는 교육,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목적의 기능성 게임콘텐츠 제작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게임콘텐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형식으로 국내외 일반 게임이용자 및 전문가의 시연평가를 통해 오류검출 등 출시 전 품질검수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설명회’에서는 제작지원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및 e나라도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가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춰 내달 10일 오후 2시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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