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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대항해시대4 PK HD' 5월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25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5월 20일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 전용 ‘대항해시대4 위드 파워업키트 HD 버전’를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99년 등장한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4 포르투 에스타두’를 이식한 것이다. 원작의 본편과 파워업키트판, 그리고 휴대게임기 이식판 ‘대항해시대4 로타 노바’ 추가 요소를 수록해 HD 리마스터를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를 무대로 함대를 편성해 지중해, 동아시아, 신대륙 등 7개 해역을 넘나들며 모험할 수 있는 해양 모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각각의 해역의 항에서 교역을 하며 세력 점유율을 넓히고 때로는 적대 세력과 해전을 벌이기도 한다.

전투는 주로 포격전과 백병전으로 구분된다. 항해사나 배의 능력뿐만 아니라 유저 "작에 의해 승패가 갈린다. 일대일 결투나 저격 등의 발생도 해전에서의 긴장감을 더한다.

포르투갈 리스본 명가의 아들 ‘라파엘 카스톨’, 스웨덴 해군을 이끄는 제독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 명나라 여제독 ‘마리아 호아메이 이’, 일본인 ‘교타로 사이키’ 등 다양한 배경의 7개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선택하지 않은 캐릭터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100여개 이상의 특산품이 구현됐다. 특산품을 싸게 구매해 전 세계를 항해하며 다른 항구에서 비싸게 파는 교역도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항구의 왕국이나 총독부와 계약을 맺고 점유율을 획득한 이후 해당 항구에서의 교역이 가능하다. 군사 및 상업 투자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면 한번에 교역할 수 있는 양도 증가하게 된다.

다른 세력과의 점유율 경쟁도 플레이의 몰입감을 더한다. 또 시장 가치를 크게 변동시키는 ‘유행’ 요소 등을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선소에서 배를 제" 및 개"하거나 다양한 역할과 능력을 가진 항해사의 고용, 술집에서의 정보 수집, 길드에서의 아이템 매매, 유적이나 교회에서의 보물 탐색 등 다양한 요소도 마련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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