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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EA ‘앤섬’ 재개발 2년여 만에 또 중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26

'앤섬'

EA ‘앤섬’ 재개발 2년여 만에 중단

바이오웨어가 개발하고 일렉트로닉아츠(EA)가 선보인 ‘앤섬’의 재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

이 작품은 ‘발더스게이트’ ‘매스이펙트’ 등의 시리즈를 선보인 바이오웨어의 새로운 시도로 기대를 모아왔다. 발매 당시 ‘아이언맨’을 연상케하는 수트의 활공 액션 등이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기대 이하의 완성도와 더불어 콘솔 기기에 치명적인 피해를 가한다는 지적이 쏟아지며 환불 사례가 잇따른 바 있다.

이후 게임을 재구성하는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으나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 계속돼. 또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재택 근무로의 전환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결국 차세대 ‘앤섬’, 2.0의 개발의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선 팬들의 기대를 끝까지 저버리는 회사 측의 행보를 비판하고 있어. 또 ‘앤섬’의 재개발에 들어갈 비용 대신 다른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게 맞는 판단인 것 같다는 반응, 이 외에도 유명 개발업체의 신규 판권(IP)의 도전이 실패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북한 해커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로외화 벌이

북한 해커들이 온라인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사이버 활동을 통해 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타깃 중 하나로온라인 게임 ‘리니지’가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눈길.

최근 외신 등에 따르면 해당 게임의 아이템 거래를 통해 개당 100달러, 1년에 최소 1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 이에 따른 수익은 북한 정권에 보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대단한 군사 비밀을 빼돌리고 있을 줄 알았더니 고작 작업장이나 돌리고 있었냐’며 황당하다는 반응. 또 타깃이 됐던 게임이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이라며 전면적인 "사 및 대책 마련 촉구 의견도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불법 사설서버, 핵 프로그램 유통 등 게임과 관련한 디지털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해당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의 소재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예비군 훈련 거부 판결에 유저들 관심…왜?

최근 대법원이 비폭력 신념을 이유로 예비군 훈련을 거부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러한 판결에 대해 유저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

앞서 법원은 A씨의 양심이 구체적이고 진실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A씨가 ‘카운터 사이드’ ‘오버워치’ 등의 게임을 한 점을 거론하며 항소했다. 대법원은 A씨가 한 게임들이 캐릭터 생명력이 소모되더라도 다시 살아나고 공격을 받더라도 피가 나지 않는다며 살인 묘사와 거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극히 일부의 게임들을 제외하곤 유저가 유저가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캐릭터가 다시 살아나기 때문이다. 또한 설정 등을 통해 유혈 묘사를 해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병역문제 판결과 관련해 게임 이용여부가 자주 거론돼 불만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근래 종교적,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판결과 관련해 특정 게임 이용여부가 판단의 근거 역할을 부여한다”며 “수긍하기 힘든 모습”이라고 한마디.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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