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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지난해 영업익 72억…전년比 98.8%↑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27

모여봐요 동물의 숲

대원미디어가 지난해 닌텐도 유통 사업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견"한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8.9% 증가한 26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8.8% 증가한 72억 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64.9% 증가한 52억 4000만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은 닌텐도 유통 사업의 매출 증가가 크게 기여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활동 증가와 더불어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의 한글화 타이틀이 다수 출시됨에 따라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및 소프트웨어 판매가 증대됐다.

손익 측면에서는 닌텐도 유통 사업의 마진율이 타 사업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전체 매출 규모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도 동반 증가했다.

출판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온라인 중심으로의 사업 재편과 함께 웹툰 사업에서 성과도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대원방송 및 대원엔터테인먼트의 경영 효율화를 통한 영업이익 개선 등도 실적 상승세에 보탬이 됐다.

한편 대원미디어는앞서 웹툰 제작 자회사 스토리작을 설립하며 그룹 차원에서 웹툰 · 웹소설 제작 및 관련 사업 역량 확대에 나서왔다. 올해 역시온라인 콘텐츠의 매출 비중을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원씨아이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중국 시장 기점의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스토리작을 통한 일본 시장 기반글로벌 웹툰 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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